수다 떨기(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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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ene ] 사랑은 비를 타고
[ Fit As A Fiddle ] 록우드는 코스모와 항상 함께 한다. 지금은 유명한 배우가 되었지만 이전에는 남들이 알아주는 않는 여기저기서 쇼를 하면서 일을 했었다. 그러던 중 우연한 기회에 헐리우드 영화의 스턴트맨이 되었고 그 스턴트맨 역할을 수도없이 하다보니 영화사 사장에게 잘 보여져 인기많은 여배우와 함께 주연으로 출연할 수 있는 배우가 되었다. 영화사를 위해 지난 과거를 거짓말로 사람들에게 말하지만 록우드는 어려웠던 즐거웠던 옛일을 잊지 않는다. 그건 친구와 함께 있기에 지금도 친구와 함께 있기에 가능하다. 언제나 밝은 모습이다. [ Make 'Em Laugh ] 록우드의 친구 코스모. 사람들은 스크린위에서 연기하는 록우드를 알아주지만 옆에서 음악을 하는 코스모를 알아주지 못한다. 하지만 코스..
2008.05.28 -
[ Suda ] 멀더의 세가지 소원
어릴적부터 누군가가 나에게 소원을 빌라고 한다면 나는 요술지팡이나 또 소원을 들어줄 수 있는 것을 원했다. 여전히 그것은 유효하다. 한번 버리고 나면 그만일텐데 필요할때마다 꺼내어 쓸수 있는 그런 신비로운 소원들어주기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영화나 어떤 다른 이야기를 보아도 계속 소원들어주세요라고 말하는 것을 보질 못했다. 그저 돈을 많이 달라 유명하게 해달라 지구정복을 이뤄달라 그저 커다란 꿈... 따지고 보면 소원을 가지고 언제든 다시 꺼내어 이룰 수 있게 한다는 것이 정말 큰 것이지만 왜 그런 상황에서는 국한된 소원을 말하는지 이해가 되질 않았다. 설령 들어준다해도 소원을 말한 사람 뜻대로 되는 게 아니라 그 부분에 해당되는 조금은 안 좋은 영향을 부각시켜 소원을 행하는 자는 그에게 그런 모습을 ..
2008.05.25 -
[ Suda ] 아멜리에의 복수 2008.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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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da ] 시리즈 영화
시리즈 영화. 못다한 이야기를 늘어놓고 싶을때나 전편을 이어받아 외형적으로 커지게 만들어 오락적 측면을 극대화해 이미 전편 영화에 눈을 익힌 관객에게 안정적으로 다가가기 위해 또는 소재가 궁해져 다시 귀환하는 캐릭터로 이끌어가기도 하면서 속편들을 만들어 낸다. 예전에도 시리즈 영화는 많았다. 전편의 흥행에 힘입어 제작되면서 특정 시즌을 겨냥한 마케팅으로 더욱 거대한 몸집으로 단순하면서도 스릴 넘치는 쾌감을 주는 즐거움을 주기에 미련을 버리지 못한 채 다시 한번 보게 된다. 올 한해에도 등등이 기다리고 있다. 아무래도 시리즈를 이어나가는 것은 흥행 성공에 대한 안정적인 제작이 가능하기에 만들어지는 것일테다. 전작들을 본 관객들에게 자연스레 익숙해진 주인공과 이야기들이 쉽게 받아들이면서 즐길 수 있을테고 불..
2008.05.22 -
[ Suda ] 타임머신이 등장하는 영화
- 2007. 01. 09. 끄적였음.
2008.05.22 -
[ Scene ] 록키는 달린다. 그리고 울부짖음...
[ 록키는 달린다 ] 록키의 훈련하는 모습. Gonna Fly Now 음악이 배경으로 흐르고 록키는 열심히 달린다. 달리고 또 달리며 정상에 올라 두 손을 번쩍 치켜들어 내일의 희망을 꿈꾼다. 두고 두고 멋있는 장면. 왠지 모르게 전율이 흐른다. [ 록키의 울부짖음 ] 경기가 끝난 후 주체하지 못하는 몸을 이끌고 옆에서 물어보는 인터뷰는 관심도 없는 채 애드리안을 목청껏 부른다. 그리고 따뜻한 포옹. 정말 보기 좋다. [영화속으로 가기] - 록키 - 기회는 다시 오지 않는다 [영화 투덜거리기] - 록키 발보아
2008.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