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5. 28. 23:02ㆍ수다 떨기
[ Fit As A Fiddle ]
록우드는 코스모와 항상 함께 한다.
지금은 유명한 배우가 되었지만 이전에는 남들이 알아주는 않는
여기저기서 쇼를 하면서 일을 했었다.
그러던 중 우연한 기회에 헐리우드 영화의 스턴트맨이 되었고
그 스턴트맨 역할을 수도없이 하다보니 영화사 사장에게 잘 보여져
인기많은 여배우와 함께 주연으로 출연할 수 있는 배우가 되었다.
영화사를 위해 지난 과거를 거짓말로 사람들에게 말하지만
록우드는 어려웠던 즐거웠던 옛일을 잊지 않는다.
그건 친구와 함께 있기에 지금도 친구와 함께 있기에 가능하다.
언제나 밝은 모습이다.
[ Make 'Em Laugh ]
록우드의 친구 코스모.
사람들은 스크린위에서 연기하는 록우드를 알아주지만
옆에서 음악을 하는 코스모를 알아주지 못한다.
하지만 코스모는 예전의 생활보다 지금의 생활이 좋고
친구와 함께 하기에 그런 날들이 즐겁기만 하다.
록우드를 위해 코스모는 우리는 광대라며 힘을 주는
혼자 쇼를 보여주기도 하는데 정말로 웃게 만느든 장면이다.
이렇게 여러가지로 능력있는 것도 힘들텐데
남들이 알아주진 않지만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한다.
친구는 친구를 닮는 모양인가 보다.
[ Good Morninig ]
유성영화를 처음으로 하게 된 록우드는
결투의 화신이라는 영화를 관객들에게 보여 준 후
실망감에 빠진다.
하지만 곁에 있는 친구 코스모와 연인 캐시가 있기에
록우드는 좌절하지 않는다.
그리고 그들의 도움으로 결투의 화신을 노래하는 기사로
뮤지컬 영화로 새롭게 만들 계획을 한다.
그 즐거운 상상에 세명은 춤과 노래를 한다.
[ Singin' In The Rain ]
밤늦게 함께 있어 준 캐시를 바래다 준 록우드.
굿나잇 키스를 하고 내리는 비를 맞으며 즐거움에 빠진다.
고민하고 있던 영화일이 제대로 될 것 같은 느낌에
달콤한 사랑을 하고 있음에 비도 햇살처럼 보인다.
우산을 들고 노래를 하고 빗물을 튀기며 춤을 추고
혼자만의 낭만에 빠져있지만 남의 시선을 따까워 보이지만
지금은 그저 그 시간을 즐기고 싶을 뿐이다.
기분이 날아갈 듯 한데 그런 게 무슨 상관인 듯 하다.
너무나 멋진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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