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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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신은 고양이
장화신은 고양이 (Puss In Boots) 감 독 : 크리스 밀러 출 연 : 안토니오 반데라스 / 셀마 헤이엑 / 자흐 갈리피아 장 르 : 애니메이션 제작국가 : 미국 제작년도 : 2011년 장화신은 고양이가 슈렉 곁에서 떨어져 나왔다. 그와 동행하기 훨씬 이전 이야기들이 그려졌다. 현상금이 걸려있는 장화 신은 고양이가 잭과 질이 가지고 있는 마법의 콩을 손에 넣으려는 순간 훼방을 놓는 말랑손을 쫓다가 어릴 적 친구 험티 덤티를 만나게 되면서 자신이 왜 이러한 모습을 하게 되었는지 자기 입으로 줄줄 내뱉어 준다. 산 리카르도에 있는 고아원에 굴러 들어간 고양이는 험티 덤티를 만나게 되면서 서로를 의지하게 되고 날달걀이 꿈꾸고자 하는 일에 동조를 하면서 어린 시절을 보내다 마을 주민을 구하게 되는 상황이..
2012.02.07 -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Cloudy With A Chance Of Meatballs) 감 독 : 필 로드 / 크리스 밀러 출 연 : 빌 하더 /안나 페리스 장 르 : 애니메이션 제작국가 : 미국 제작년도 : 2009년 어린시절 남달리 무언가를 만들려는 플린트는 커서 물을 가지고 음식으로 만드는 기계를 발명한다. 누구하나 자신을 알아주진 않지만 자신이 하는 일에 만족한다. 다른이가 생각지도 못한 발명품을 만들다보니 스스로가 알아서 해결해야한다. 플린트가 사는 마을은 정어리로 살아간다. 그 명성도 이제는 잊혀져 마을 전체도 무거운 분위기이다. 그런데 뜻하지 않는 사건으로 인해 플린트의 발명품이 제대로 작동을 하게 되고 하늘에선 음식이 내리기 시작한다.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인간이 살아 남을 수 있는 ..
2010.02.25 -
썸머 워즈
썸머 워즈 (サマ?ウォ?ズ: Summer Wars) 감 독 : 호소다 마모루 출 연 : 카미키 류노스케 / 사쿠라바 나나미 장 르 : 애니메이션 제작국가 : 일본 제작년도 : 2009년 일상생활을 조금 더 편리하게 해주는 사이버 가상세계 OZ가 있다. OZ의 보안 관리 아르바이트를 하던 겐지는 나츠키 선배의 부탁으로 시골에 가게 된다. 졸지에 나츠키의 남자친구가 된 겐지는 선배의 식구들과 함께 하며 시간을 보낸다. 어색한 분위기속에서 답답해 하던 겐지에게 숫자가 가득한 이상한 문자가 온다. 수학을 잘하던 겐지였기에 문자에 숫자를 이리저리 살펴보더니 그 답을 찾아내고 답장을 보낸다. 하지만 다음 날 자신의 모습이 뉴스에 나오고 가상세계 OZ가 위기에 빠졌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그저 문자에 답장을 해줬을 ..
2009.08.23 -
[ Animation ] 카이바
〃 기억은 정신인가 영혼인가 기억은 데이터화 되어 축적 가능한 세계 육체가 멸하고 좀더 좋은 몸에 기억을 이동시켜 불사가 된다. 싫은 기억을 지우고 즐거운 기억을 다운로드. 하지만 그것은 상류층에 한정되었다. 그런 세상을 주인공 카이바는 기억을 잃은채로 다른 몸에 타고 여행을 계속 하고 있었다. 〃 이렇게 소개되는 것처럼 기억을 잃은 주인공이 여러 상황을 겪게 되면서 조금씩 기억이 돌아오게 되고 미처 알지 못한 사실들이 밝혀지게 되면서 그의 이야기를 12개의 에피소드로 구성했고 본인이 익숙하지 않은 그림체로 꽉 채워졌다. 기억을 잃은 주인공이 하마의 몸으로 밀항으로 우주여행을 하게 되는데 그 뒤를 보안관 바닐라가 쫓게 된다. 여러 행성을 거치게 되면서 하마의 몸이었던 주인공은 쿠로니코라는 소녀의 몸을 가..
2009.01.13 -
벼랑 위의 포뇨
벼랑 위의 포뇨 (崖の上のポニョ) 감 독 : 미야자키 하야오 목 소 리 : 나라 유리아 / 도이 히로키 장 르 : 애니메이션 제작국가 : 일본 제작년도 : 2008년 전작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보면서 변함없는 모습에 그렇게 좋은 시선으로 바라보지 않았었고 순수라는 단어 자체가 무색할 만큼 고운 시선 반대편에 서슬 퍼렇게 뜬 눈으로 바라보고 있기에 이번에도 별다른 감정이 없었다. 어린아이의 무모할 만큼의 순수함도 보이지만 한편으론 그저 떼쓰는 두 소년소녀가 벌인 일들을 쫓기 바쁜 어른의 모습도 보였다. 이것저것 많은 이미지들이 등장하며 상징을 불어넣는 모습과 그저 포뇨와 소스케의 귀여운 행동과 이미지들의 따듯함도 볼수 있었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이전의 작품들을 여전히 좋아하지만 그 이후에는 기분좋고 따듯..
2008.12.21 -
헷지 - 동물들의 식량 탈취 작전
2006년 미국 팀 존슨/캐리 커크패트릭 감독. 먹기 위해 사는 인간과 살기 위해 먹는 동물. 누구 말이 맞는지는 각자의 위치에서 달라지겠다. 뭐 동물이 저장하는 게 적을수도 있겠지만 자연에 있는 동물들은 사는 것 자체가 먹이를 구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니깐 살기 위해 먹는다는 말이 맞는거 같다. 때가 되면 배고픔이 찾아오고 그저 배를 채우기 위해 무엇을 집어넣고 먹기 위해 산다는 거보다는 나도 동물들처럼 살기위해 먹는 거처럼 느껴진다. 이런 말하고도 참 내가 불쌍해보인다. 그래도 먹는 것이 즐거워야 즐거울 꺼 같다. 어떤 영화에서 미래를 배경으로 식사를 하는 장면이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는 캡슐이 등장했었는데 그거 보면서 참 끔찍하다는 생각을 했던게 갑자기 떠오른다. 아~~~ 먹고픈건 많고 내..
2008.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