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민망한)능력자들
2011. 7. 14. 00:02ㆍ영화 투덜거리기
초(민망한)능력자들 (The Men Who Stare at Goats)
감 독 : 그랜트 헤스로브
출 연 : 조지 클루니 / 이완 맥그리거 / 케빈 스페이시 / 제프 브리지스
장 르 : 코미디
제작국가 : 미국
제작년도 : 2009년
기자 밥 윌튼이 한 남자와 인터뷰를 하게 되는데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듣게 되지만 비디오 영상을 보게되면서 혹시나 할지 모른다는 생각을 가진다. 그러던 중 자신의 지긋한 상황을 벗어나려 이라크로 날아 간 그는 인터뷰 내용중에 언급되었던 린 캐서디를 만나게 된다. 그 우연한 만남으로 상상하기 힘든 사실을 듣게 된다. 프랑스에서 미국이 초능력 병사를 육성한다는 헛소문이 떠도는것에 소련이 먼저 초능력 병사를 키우는 프로젝트를 하게 되면서 미국 또한 이에 질수없어 그것을 따라하는 제다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고 신지구군을 만들게 되었다는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 그렇게 밥은 린의 비밀임무를 옆에서 함께하면서 더 깊은 이야기를 듣고 직접 목격하게 된다.
염소를 노려보는 사람들이라는 멋드러져 보이는 원제를 과감히 버리고 어떻게든 사람들 눈에 기류에 얻어타보려는 욕심인지 몰라도 초민망한 능력자들이라고 붙였다. 제목에서 흐르는 분위기처럼 민망하고 우스운 능력자들의 모습에서 마치 큰 웃음을 보여질 듯 풍기지만 이 영화는 그러한 성향보다는 자잘하게 어긋나는 상황이나 우연히 맞게 되는 모습과 배우들의 진지한 모습에서 실소를 부른다. 그렇다보니 차라리 제목 그대로를 지키며 그 영화분위기를 알아채우는게 더 좋을 듯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실제 있었던 일들을 가지고 영상에 옮겨 놓았을때 대부분 사실에 기초한 이야기라고 보여주는데 이 영화는 의의로 사실이 많다라는 문구를 보여준다. 세계대전 당시에 독일군이 초능력 병사를 육성한다는 이야기도 있었다고 하고 여기저기에서 슈퍼 솔져라는 음모론적인 이야기도 많다보니 꽤 진지한 듯 한 모습이라 생각이 들었지만 그 문구를 보게 되면서 굳이 너무 진지하지 않아도 되는 것을 알게 되고 시작부터 영화 특유의 그 진지함에서 발하는 유머가 전달되어진다. 그 사이에 무엇을 얻을 것인지는 보는 이에게 넘어온다.
영화는 밥이 린과 함께 동행하면서 벌어지는 일들과 그 사이에서 신지구군이 만들어진 계기와 그 과정을 교차로 보여준다. 빌 장고라는 군인이 베트남 전쟁 당시 느꼈던 것을 가지고 본토로 돌아와 제다이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되면서 전투를 하는 군인이 아닌 평화유지를 위한 군인이 되기위해 히피들과 어울리는 훈련과정을 통해 비밀부대를 만들고 그 부대에 적합한 군인들을 착출해 그들만의 능력을 극대화시키며 초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을 한다. 이런 과거의 일들과 밥의 현재를 보여주며 그런 일들이 진실인지 의구심을 품으면서도 묘하게 일치하는 사건을 보면서 거짓이 아님을 알게 된다. 결국 린이 말했던 인물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되면서 어느 정도 사실일거라는 밥의 믿음은 더 커져 버린다.
군인들이 황당해 보이는 능력을 연습하는 과정이나 린이 실전에서 써먹는 모습은 웃기다. 저게 말이 되냐는 의문을 품지만 이상하게 그 상황에서 적절하게 능력아 발휘되고 때마침 그러한 결과가 만들어진다. 우연의 산물일수도 정말로 그 일이 발생되었는지도 모른다. 이상해 보이지만 미군에서 실제로 벌어진 일들이다. 다서 영화에서는 우스운 상황처럼 묘사했지만 염력같은 건 초능력이 아니더라도 있을법한 있을 것 같은 모습을 취하기에 어느 정도 그들의 모습에 동조된다. 그 우스운 초능력 병사들을 보여주면서 이라크 전쟁이 끝난 상태에서 밥과 린이 전쟁이 끝난 자리를 스쳐간다. 아니 아직 전쟁이 끝났다고 말할 수 없는 상태다. 빌 장고가 그랬듯 본래 인간의 성향이 누군가를 향해 무작정 총알을 날려도 무의식속에서 제대로 맞추지 못하는 모습을 떠오르며 창설된 부대. 여느 다른 부대와 상반된 모습을 보이면서 반전을 전해주며 평화를 외친다.
염소를 노려보는 사람들이라는 멋드러져 보이는 원제를 과감히 버리고 어떻게든 사람들 눈에 기류에 얻어타보려는 욕심인지 몰라도 초민망한 능력자들이라고 붙였다. 제목에서 흐르는 분위기처럼 민망하고 우스운 능력자들의 모습에서 마치 큰 웃음을 보여질 듯 풍기지만 이 영화는 그러한 성향보다는 자잘하게 어긋나는 상황이나 우연히 맞게 되는 모습과 배우들의 진지한 모습에서 실소를 부른다. 그렇다보니 차라리 제목 그대로를 지키며 그 영화분위기를 알아채우는게 더 좋을 듯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실제 있었던 일들을 가지고 영상에 옮겨 놓았을때 대부분 사실에 기초한 이야기라고 보여주는데 이 영화는 의의로 사실이 많다라는 문구를 보여준다. 세계대전 당시에 독일군이 초능력 병사를 육성한다는 이야기도 있었다고 하고 여기저기에서 슈퍼 솔져라는 음모론적인 이야기도 많다보니 꽤 진지한 듯 한 모습이라 생각이 들었지만 그 문구를 보게 되면서 굳이 너무 진지하지 않아도 되는 것을 알게 되고 시작부터 영화 특유의 그 진지함에서 발하는 유머가 전달되어진다. 그 사이에 무엇을 얻을 것인지는 보는 이에게 넘어온다.
영화는 밥이 린과 함께 동행하면서 벌어지는 일들과 그 사이에서 신지구군이 만들어진 계기와 그 과정을 교차로 보여준다. 빌 장고라는 군인이 베트남 전쟁 당시 느꼈던 것을 가지고 본토로 돌아와 제다이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되면서 전투를 하는 군인이 아닌 평화유지를 위한 군인이 되기위해 히피들과 어울리는 훈련과정을 통해 비밀부대를 만들고 그 부대에 적합한 군인들을 착출해 그들만의 능력을 극대화시키며 초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을 한다. 이런 과거의 일들과 밥의 현재를 보여주며 그런 일들이 진실인지 의구심을 품으면서도 묘하게 일치하는 사건을 보면서 거짓이 아님을 알게 된다. 결국 린이 말했던 인물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되면서 어느 정도 사실일거라는 밥의 믿음은 더 커져 버린다.
군인들이 황당해 보이는 능력을 연습하는 과정이나 린이 실전에서 써먹는 모습은 웃기다. 저게 말이 되냐는 의문을 품지만 이상하게 그 상황에서 적절하게 능력아 발휘되고 때마침 그러한 결과가 만들어진다. 우연의 산물일수도 정말로 그 일이 발생되었는지도 모른다. 이상해 보이지만 미군에서 실제로 벌어진 일들이다. 다서 영화에서는 우스운 상황처럼 묘사했지만 염력같은 건 초능력이 아니더라도 있을법한 있을 것 같은 모습을 취하기에 어느 정도 그들의 모습에 동조된다. 그 우스운 초능력 병사들을 보여주면서 이라크 전쟁이 끝난 상태에서 밥과 린이 전쟁이 끝난 자리를 스쳐간다. 아니 아직 전쟁이 끝났다고 말할 수 없는 상태다. 빌 장고가 그랬듯 본래 인간의 성향이 누군가를 향해 무작정 총알을 날려도 무의식속에서 제대로 맞추지 못하는 모습을 떠오르며 창설된 부대. 여느 다른 부대와 상반된 모습을 보이면서 반전을 전해주며 평화를 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