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제

또 다시 삭제해버렸다.
궁금증을 풀기 위해 달았던 통계도 잘라내고 새로운 RSS주소도 원래 주소로 바꿨다.
쓸데없는 짓을 한것같아 다시 단순함을 추구하던 그 모습으로 돌려놓았다. 그 대신에 RSS 아이콘을 바꿔치기 했다. 이것도 자기만족이다. 구글 통계 재밌더군... 다음통계보다 보기 편하니 유용한 자료인거 같다. 음.. 언제 다시 RSS주소 피드버너로 또 바꿀지도 모른다. 컥...

숀 오브 더 데드 - 숀이 무리들과 함께 좀비 흉내를 낸다

그리고 영화속으로 가기에 배경음으로 삽입했던 곡들을 삭제했다.
그 이전에 백업을 해두어서 오리지날 버전 블로그를 하나 만들어 전체 비공개로 돌릴 생각이다.
비공개로 하면 저작권에 문제 없다고 하니 정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백업 블로그 원본을 만들 생각이다. 기존에 있던 음악들은 그렇게 삭제했고 수다떨기의 [Secen] 에 올려져 있는 영상들도 사진으로 대체할 생각이다. 몇몇 부분만 빼고 다 그렇게 삭제 할 예정이다. 이것도 일이다. 아직도 이사중인 블로그인데 영화 투덜거리기에도 아직 많은 수의 글이 비공개 되어있는데... 정리하기도 귀찮고... 티스토리로 오면서 한줄로 처리했던 것들은 그냥 삭제했었는데 그냥 다 가져올껄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또 스샷이 문제가 되면 그것도 삭제를 해야겠다. 영화 소개. 인용 목적이라도 시비 건다면 한도 끝도 없는 거니깐 스스로 조심해야할 듯 하다. 숀처럼 아무런 생각하지 못하는 좀비 시늉이라도 하고 있어야지... 삭제 버튼을 요즘에 참 많이 누르는구나! 저작권 없는 이미지를 찾다찾다 힘들어서 또 스샷질 했다. 예전에 플리커에 있는 사진은 공유목적이라 써도 된다는 이야기를 들었던거 같은데 아직 제대로 그러한지 모르니 섣불리 쓰기도 무섭다. 딸랑 끄적거린 글을 올리면 무언가 허전하다는 생각이 들어 습관적으로 이미지를 찾아보긴 하지만 되도록이면 영화를 좋아하는 놈이다보니 영화 속 장면을 인용하고픈 마음이 크다. 그런데 그 수많은 이미지들이 내 머리속에는 제대로 정리가 안되고 있다는 게 문제다.

왠지 허전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예전부터 궁금한게 있었는데... 내가 무식해서 그러는데 방송국 예능프로그램에서 흘러나오는 배경음악이나 효과음들도 다 돈 주고 쓰고 있는거야? 아니면 그냥 인용한다는 생각에 사용하는거야?  언제부턴가 엑스파일 음악이 여기저기서 흘러나오길래 참 궁금했었는데... 방송국 스스로도 캡쳐준비하라고 대놓고 이야기하는것도... 참... 무언가 이상해... 또 쩝쩝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