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0. 18. 22:30ㆍ영화속으로 가기
< 이터널 선샤인 >
2004년 미셸 공드리 감독 작품.
짐 캐리와 케이트 윈슬렛이 조엘과 클레멘타인으로 연기했다.
클레멘타인이 조엘과의 기억이 행복하지 않아서
충동적으로 기억을 지우게 되고
그 사실을 조엘이 알게되면서 그 역시 지우려한다.
좋지 않은 모습의 기억이 떠오를땐 지우는게 좋았지만
기억을 하나 둘 씩 되내이면서 행복했던 추억이
지워지기를 거부한다.
결국 사라진 기억들이었지만
조엘과 클레멘타인은 다시 한번 만나게 된다.
사랑을 하면서 행복한 시간만 존재 할 수 없을 것이다.
때론 싸우기도 하고 상대방의 험담을 늘어놓기도 하며
서먹서먹한 시간을 보내기도 하지만 사랑하기에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낸 것이 더 많기에
사랑하는 시간을 즐겨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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