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0. 23. 23:33ㆍ영화속으로 가기
< 고양이와 개에 관한 진실 >
1996년 / 마이클 레만 감독
라디오 방송을 하는 에비가 브라이언을 알게되면서
똑똑하고 유머있지만 키가 작고 외모가 부족하다는
자신의 생각때문에 우연히 얽히게 된 노엘과의
삼각로맨스도 펼쳐지다 진심을 알게되어
사랑을 시작한다는 내용이다.
가짜 에비가 자신을 좋아하는 이유를
리스트로 만들어오라하면서 진짜 에비와
마주친 브라이언은 그녀에게
" 제 눈에 안경이란 말 아시죠?
미인이라도 싫다고 생각하면 밉게 보이죠.
하지만 눈에 띄지 않고
아무도 쳐다보지 않는 사람도
사랑하는 순간엔
누구보다도 아름다운 사람이 되죠.
사랑의 힘이죠.
겉모습이 어떻든지요. "
라는 말을 한다.
다행히 그말이 자격지심에 휩쌓인 에비에게
감동으로 다가갔지만 이내 브라이언은
진실을 알게되고 장난감처럼 놀아난
그녀가 싫었을 것이다.
하지만 서로 느끼던게 있으니
다시 한번 그녀의 진심을 들었으니
둘은 사랑을 시작한다.
그저 부럽다 부럽워 !!!
'영화속으로 가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콜래트럴 - 빈센트. 세상이 그를 만들었다. (9) | 2008.11.15 |
---|---|
죽은 시인의 사회 - 존 키팅 선생님 (4) | 2008.11.11 |
헷지 - 동물들의 식량 탈취 작전 (4) | 2008.11.02 |
음란서생 - 김윤서는 진정한 작가였다 (10) | 2008.10.22 |
이터널 선샤인 - 기억은 지울 수 있어도 사랑은 지워지지 않는다 (0) | 2008.10.18 |
와이키키 브라더스 - 행복하니? (0) | 2008.10.13 |
화성인 지구정복 - 그들이 지배하는 세상 (4) | 2008.1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