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6. 4. 22:32ㆍ영화속으로 가기

< 코러스 >
프랑스에서 대단한 흥행을 했다.
아마 1년내내 상영했다고 들었던거 같다.
50주니깐 1년이지... 자세한 사항은 잘 모른다.
솔직히 마티유 선생은 그들에게 가르쳐야겠다는
교육적인 목적보다는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가르치는것에 더 즐거움을 느꼈을지 모른다.
그렇다쳐도 아이들이 아주 착해게 잘 따라와
예전의 모습을 버리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니깐
더욱 흥이 났을 것이다.
위에 장면은 마티유선생이 교장선생과 싸운후
학교를 떠나는 장면이다.
담담하면서도 마티유선생의 마지막말이 기억이 난다.
자신은 실패한 음악가이며 내가 지금 이 기분을
이야기한다해도 세상을 들어주지 않는다라는...
그렇게 큰 감동은 아니지만 괜찮은 영화였던거 같다.
저 장면은 정말 좋았어...
여러 재밌는 장면도 떠오른다.
흐르는 곡은 CARESSE SUR L'OCEAN 이다.
이 노래가 마티유 선생이 학교에서 떠나가던 날
아이들이 부른 노래인지는 모르겠다.
그 곡을 찾고싶었지만 확실히 무엇인지 잘 몰라서
이 곡으로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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