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러(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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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아웃
블랙아웃 (Twisted) 감 독 : 필립 카우프만 주 연 : 애슐리 쥬드, 새뮤얼 L. 잭슨, 앤디 가르시아 장 르 : 스릴러 제작국가 : 미국 제작년도 : 2004년 블랙아웃(BLACKOUT)이란 정신학적 용어로 일시적인 기억상실을 뜻한다고 한다. 감독과 출연진의 이름을 보고 거기에 스릴러라는 장르에 상당한 기대를 했는데 그저그렇고 그런 평범한 영화한편이 되어버렸다. 제시카(애슐리 쥬드)는 영화가 시작하자마자 강력반으로 승진이 되고, 동료의 축하속에서 알콜을 섭취한다. 그게 바로 영화의 포인트이다. 술을 먹은 제시카는 일순간에 기억을 잃어버린다. 그녀가 술을 즐겨먹는 이유는 어린시절에 아픈 기억... 어머니의 죽음과 아버지의 자살로 충격이 상당했을 것이다. 이것은 정신과의사와 상담할때 나온다. 강력반..
2008.05.15 -
포가튼
포가튼 (The Forgotten) 감 독 : 조셉 루벤 주 연 : 줄리언 무어, 게리 시니즈, 도미닉 웨스트 장 르 : 스릴러/미스테리 제작국가 : 미국 제작년도 : 2004년 가끔씩 본의아니게 원작과는 거리가 멀어보이는 멋진 예고편을 본후 선택한 영화중에는 끔찍한 영화들도 있다. 한마디로 제작사의 농락당한 기분이다. 왜냐고? 영화의 제대로 된 장면들만 예고편에 보여줬고, 실상을 보면 그게 다였다는 생각이 들기때문이다. [포가튼] 이 영화도 그게 전부였다. 흥미진진한 시작부분이었건만 중반이후부터는 달갑게 여겨지지 않는다. 나는 외화시리즈중에서 엑스파일을 제일 좋아한다. 끝난지 몇년되었지만 엑스파일 극장판 2편을 기다리며 멀더를 만나보고 싶을땐 찾아서 감상한다. 그런데 왜 갑자기 엑스파일 이야기이냐고? ..
2008.05.15 -
팜므 파탈
팜므 파탈 (Femme Fatale) 감 독 : 브라이언 드 팔마 주 연 : 안토니오 반데라스, 레베카 로메인 스타모스, 피터 코요테 장 르 : 스릴러 제작국가 : 프랑스 제작년도 : 2002년 팜므 파탈은 제목 그대로 한 요부에 관한 이야기이다. 그렇기에 에로틱 스릴러가 되어버렸다.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은 고전영화에서 많이 보아온 영상을 펼쳐보인다. 누와르풍의 분위기와 어울려 느끼하기까지 보인다. 보석전문 털이범 로라라는 이 영화의 주인공은 그녀의 애인과 함께 어울리던 패거리에게 뒷통수를 맞히며 행적을 감추려한다. 그러던 중에 자신의 외모와 똑같은 릴리의 행세를 하며 세월을 보낸다. 그저 에로틱 스릴러라고만 생각했던 나에게 반전이 다가온다. 하지만 다시 그 장면을 떠 올리고 있으면 감독이 그 장면..
2008.05.15 -
거미숲
거미숲 감 독 : 송일곤 주 연 : 감우성, 서정, 강경헌 장 르 : 미스테리 / 스릴러 제작국가 : 한국 제작년도 : 2004년 개봉할 당시에 보고싶었지만 그다지 좋은 평가가 아니라서 이제야 겨우 봤다. 그렇지만 대충 내용들은 알고 있었기에 새롭지는 않다. 영화를 보기도 전에 이미 나는 알고있었다. 그렇게 큰 반전이 아니라는 것을... 이미 누가 그 인물이란 것 쯤은... 영화 시작하고 나서 내용의 끝이 보인다. 주인공인 강민(감우성)이 취재차 거미숲에 갔고, 그 산장에서 시체 두구를 보았고, 그는 터널안에서 사고를 당해 2주후에 의식을 차리게 된다. 그 2주의 시간과 강민의 예전이야기를 풀어놓기 시작한다. 강민은 아내가 있었지만 비행기 사고로 아픔을 가지고 살고있다. 그런 그에게 신입아나운서와 새로운..
2008.05.15 -
지구를 지켜라 - 가속성 공격 유전자를 가진 지구인들에게 말한다
지구를 지켜라 정말 괜찮게 본 영화다. 장준환 감독의 데뷔작인게 믿기질 않는 영화였다. DVD를 사면 파스를 선물로 주었던... 파스의 고통이란 대단하다. 주인공 병구가 지구를 지키기위해 고군분투했던... 배우 백윤식이라는 사람을 영화에서 확실하게 느끼게 했던 정말 좋았다. 젊은 연기자가 아닌 나이가 좀 든 연기자가 한국 스크린에서 저렇게 보일 수 있다는게... 엔딩이 아프지만 지구를 사랑하자는 이야기로 들리는...
2008.05.14 -
파이트 클럽 - 타일러 더든이 말하기를... 2008.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