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줏간 소년 - ... 난도질 당하다 ...
2010. 2. 24. 21:52ㆍ영화속으로 가기
푸줏간 소년
The Butcher Boy
닐 조던 / 드라마 / 1998년
그저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프랜시였는데 제대로 유년시절도 보내지 못하게 되는 씁쓸한 이야기였다.
친구와 이런저런 장난을 하면서 즐겁게 보내던 나날들이었지만 프랜시에게 상황은 점점 악화되기만 했다. 어디를 가든지 어른들이 만들어놓은 씁쓸함만이 가득했다. 가족과 친구가 곁에 없다보니 환상을 보게 되고 절제할 수 없는 행동들을 행하게 되었다. 한 작을 마을에서의 소소한 모습에 숨겨져 있는 모습들이 들춰지고 아름다운 자연마저도 황폐하게 변해버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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