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라 멀더(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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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 감사용 - 이기고 싶었어요...
패전처리전문투수라는 아픈 꼬리표를 달고 야구생활을 했던 감사용선수의 이야기이다. 삼미특수강에서 근무하던 그는 삼미슈퍼스타즈에 파견근무형식으로 투수생활을 하지만 왼손투수부족으로 그를 뽑았던게 현실이다. 기다리던 첫 등판... TV중계도 끝이나고 관객들도 서서히 자리를 일어서고 있다. 초라하게 마운드에 올라선 감사용... 처음으로 선발투수에 나온 감사용... 상대는 OB팀의 박철순 투수... 하지만 그는 열심히 던지고 던지고 또 던졌다. 어깨가 부서질만큼... 이길 수 있었다. 끝까지 책임을 지고 싶었을 것이다. 아쉽게 승리는 날아갔지만 쓰라린 경험 하나는 얻은 것이다. 혼자 남아서 울먹이는 모습... 슬프다. 2008/05/15 - [영화 투덜거리기] - 슈퍼스타 감사용
2008.05.13 -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 깊고 깊은 바닷속...
2008/05/15 - [영화 투덜거리기] -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2008.05.13 -
파이트 클럽 - 타일러 더든이 말하기를... 2008.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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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racter ] 짱구 2008.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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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racter ] 한니발 렉터 2008.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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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tor ] 브루스 윌리스
브루스 윌리스 (Bruce Willis) 내가 브루스 윌리스를 처음 알게 된 영화는 1988년 개봉된 였다. 그 동안 보아왔던 우람한 근육질을 가진 천하무적의 모습으로 적들을 화려하게 일망타진하는 영웅들과는 달리 죽도록 고생하는 모습과 냉소적인 표정, 그 표정에서 생겨나는 유머와 달곰씁쓸한 미소가 한눈에 반하게 만들었다. 의 존 맥클레인 형사는 이후 90년, 95년에 속편들과 함께 예전의 모습 그대로를 간직한채 또 죽도록 고생을 했다. 1.2편에서 서먹서먹한 관계인 아내를 구해내기 위해 홀로 테러범들과 몸을 날리며 깨끗했던 속옷이 찢겨지고 더럽게 변할때까지 테러범들을 응징하는 멋진 액션을 보여줬다. 3편에서는 자신이 근무하는 뉴욕에서 테러범들과 힘겨운 싸움을 했는데 지친표정을 보여주면서도 맥클레인에게서만..
2008.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