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5. 12. 00:00ㆍ영화 투덜거리기
나크 (Narc,)
감 독 : 조 카나한
출 연 : 제이슨 패트릭 / 레이 리요타
장 르 : 스릴러
제작국가 : 미국
제작년도 : 2002년
디트로이트 비밀 마약 수사대(Undercover Narcotics Officer), 나크(Narc)에서 활동하던 경찰이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경찰 내사팀은 마약관련 집단에서 비밀경찰로 활동하다 총기오발사고를 일으켜 정직 처분 중인 닉 텔리스에게 사면을 조건으로 사건을 맡긴다.
닉 텔리스는 마약소굴에 잠입해 위장근무를 하던중 자기의 정체가 탄로가 나 일이 터진다. 범인을 쫓던 중 오발로 임산부가 맞아 뱃속에있던 아기를 죽게 만들었던 것이다. 안 그래도 나크일을 반대하는 아내와 자책감에 빠져 있던 닉은 내근직을 원했지만 상부에서는 닉이 필요하다며 이 일만 마치면 내근직을 주겠다고 한다. 어쩔수 없이 사건에 끼게 된 닉은 헨리 오크와 같이 일을 해달라고한다. 마지못해 상부에서는 죽은 경찰의 파트너이자 시체를 처음 발견한 당사자인 헨리 오크와 수사를 펼치게 해준다.
용의선상에 있는 마약 판매상을 중심으로 수사가 시작되고 두 형사는 마약범들의 소굴에서 경찰배지와 경찰에게 지급되는 총기들을 다량 발견하게 된다. 사건의 뒤에 경찰이 개입되었다는 물증을 갖게 되지만 상부에서는 그 경찰배지와 총을 가지고 있던놈을 잡았으니 이제 해결되었다고 더이상 사건을 수사하지말라고 한다. 하지만 그들은 계속 수사를 해나아간다. 잠복근무중 서로의 속이야기를 하고 신뢰를 얻지만 닉은 어느 서류를 보고 오크를 의심하게된다. 유력한 용의자에 대한 제보를 확보한 닉과 헨리는 이들을 급습게된다. 두 범인을 잡게된 오크는 다짜고짜 빨리 자백하라면서 구타를 하기시작한다. 오크의 그런행동을 본 닉은 그 의심이 맞을꺼 라는 생각을 하며 오크에게 증거물을 검사해야한다면서 차에 있는 검사할것을 가져오라고 하고는 그 두범인에게서 그 날에 있었던 일을 듣게 된다.
뜻밖에 일이었다. 사건의 진상은 그 잠입해 있던 경찰이 마약판매상에게 찾아와 마약을 달라고 하지만 그가 돈이 없기에 주지를 않는다. 때마침 오크가 그 자리에 나타나 마약판매상에게 총을쏘고 그 경찰을 죽였다는 것이다. 오크가 들어와 마약판매상에게 자백하라고하면서 구타를 퍼붓지만 그들을 대답을 하려하지않는다. 총을 꺼내들어 협박을 하기 상황이 벌어져서 뒤에있던 닉은 결국 오크를 쏘고만다.
죽어가는 오크에게 닉은 도대체 사건의 진실이 무엇이냐며 물어본다. 오크는 나즈막한 목소리로 닉의 귀에다고 속삭이기시작한다. 그 경찰이 죽기전까지는 마약판매상의 이야기와 같았다. 하지만 그 경찰은 살해된게 아니고 자살을 택한것이다. 오크는 자살을 한 사실을 경찰들이 알게 되면 그의 가족에게는 연금같은게 안나올수 있기에 살해사건으로 조작하려던 것이라고 얘기한다.
거친영상으로 세븐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려는 듯 보인다.
어둡고 칙칙한 분위기로 비밀마약수사대(Undercover Narcotics Officer)의 모습을 보이려한다.
초반에는 약간 지루함 맛이 있지만 갈수록 영화에 빠져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