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한 말들을 위한 시간 - 삶의 끈을 놓아선 안된다.
2008. 6. 10. 01:03ㆍ영화속으로 가기
<취한 말들을 위한 시간>
2000년도 이란 영화. 쿠르드족의 삶을 보여준 슬픈 영화이다.
가끔은 이런 영화를 봐줘도 좋을 듯 하다.
제 3세계 영화를 보면 그동안 못 보았던 이야기를 볼 수 있고,
새로움을 느낄 수 있다.
12살 난 아윱의 삶 이야기. 얼마 살지 않은 아이지만 그는 살아갈 걱정을 해야한다.
다른 세계의 다른 아이들처럼 공부를 할 수 있는 것도 아니며
그저 형제들과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막막하다. 어린몸으로 돈을 벌려고 고생을하고,
동생을 수술시키기 위해 국경선을 넘어서고....
위의 장면은 마지막 엔딩이다. 그 다음이야기는 어떤지는 알수 없다.
영화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배우들이 아닌 쿠르드족의 아이들이다.
그렇게 영화에서는 그게 현실이란 것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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