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8. 21. 23:46ㆍ영화속으로 가기
< 이웃집 토토로 >
1988년 지브리 스튜디오의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작품
사츠키와 메이가 아버지를 따라 시골로 이사간 후
이웃집 숲 큰 나무 밑에 사는 토토로와 함께 한 일들을
기분좋게 그려진 애니메이션이다.
만들어진지 오래되었지만 다시 한번 봐도 정말 기분좋게 만들어준다.
정감나는 그림들과 귀여운 캐릭터들이 있기에 매력이 많다.
오프닝 시작부터 흥겨운 음악으로 시작이 되고 시골집에 이사해 낡은 집에서
풍기는 묘한 매력에 빠져들기도 하며 토토로와 만나면서 신나는 시간을 보낸다.
위의 장면들은 토토로가 특별히 출연하는 장면만 담았다.
토토로가 나오지 않는 장면에도 즐거운 모습이 가득하지만
제목이 이웃집에 사는 토토로이기에 함께 한 시간을 담아본 것이다.
오랜만에 다시 보면서 정류장에서 만났을때의 토토로를 보니깐
약간의 변태(?)끼가 있는 듯 하다. 우산위에 떨어지는 빗방울을 느끼며
즐거워 하는 얼굴 표정이 너무 귀엽다. 그냥 재밌자고 하는 이야기다.
은신처에서 만났을때도 코를 간지럽혀주니깐 부르르 떨고 바로 자고...
정말 귀여운 캐릭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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