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7. 15. 23:47ㆍ영화속으로 가기
< 황야의 무법자 >
세르지오 레오네 / 서부 / 이탈리아 / 1964년
두 세력에 어느 쪽에 속하지 않은 채
자신의 계획을 만들어 그들을 이용해 달러 한 뭉치를 만들려한다.
어린 시절에는 TV에서 나오는 서부극을 참 많이 봤었는데
요즘에는 보기 힘든 장르이다.
개인적으로 딱히 좋아하는 장르는 아니지만
미국의 서부 개척시대를 보여주는 모습이 몰살을 하면서도
자신들은 정의의 편에 선 모양으로만 그려냈기에
주로 어린시절에 보았음에도 큰 매력을 느끼진 못했다.
그래도 무법천지인 황량한 곳에서 마구마구 총질을 해대는 건
왠지 모르게 해보고 싶기도 하다.
물론 방아쇠를 상대방 보다 빨리 당겨야 살아남겠지만
목표물 맞추는 건 기본이어야 하고...
조처럼 기회를 봐서 돈도 모으고 가끔씩 양심이 찔리면
좋은 일 한번 해주면서 그렇게 사는거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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