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틸로 보는 영화 ] 서스페리아

2008. 6. 13. 00:18수다 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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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스페리아 (Suspiria, 1977)
감독 : 다리오 아르젠토

수지는 발레를 공부하러 독일의 발레학교에 오게 된다. 그곳은 엘레나 마커스라는 마녀가 세운 학교였으며 마녀 모임의 근원지였다. 수지가 비밀을 찾으면서 감추었던 이야기들이 나오고 사건의 진실이 밝혀진다.

그 유명한 이탈리아 공포영화의 거장 다리오 아르젠토의 서스페리아를 너무 늦게 봤다. 그런데 기대와는 달리 그렇게 뛰어나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예전에 봤다면 지금 본 것보다 좋게 여겼겠지만 상황이 그다지 공포스럽지 않고 예상보다 잔인하지 않았으며 그저 공포스러운 분위기에서 나오는 음악이 상황보다 무서웠다. 개인적으로 기대만큼 소문만큼 괜찮게 본 영화는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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