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5. 12. 20:23ㆍ수다 떨기
몽키 D 루피 ( Monkey D. Luffy )
어린 시절 빨간머리 해적단의 선장 샹크스를
동경하며 자랐다. 다른 해적들과는 달리 사람들을
괴롭히지 않고 의미없는 약탈을 하지 않는다.
그런 모습을 보았기에 루피가 생각하는 해적 이미지는
다른이들이 생각하는 해적 이미지와는 다르다.
우연하게 악마의 열매를 먹게 된 루피는
고무인간이 되는데 악마의 열매를 먹은자는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기도 하지만 바다로부터
미움을 받아 수영을 하지 못하는 맥주병 신세가 된다.
고무인간이 된 루피가 바다에 빠져
샹크스의 도움을 받지만 샹크스는 한팔을 잃게 된다.
해적왕이 되겠다는 루피에게 밀짚모자를 주는 샹크스는
훗날에 다시 만나기를 약속한다.
그리고 루피는 꼭 해적왕이 되겠다고 다짐한다.
해적왕이 되기위해 바다로 나선 루피는
밀짚모자 해적단의 선장으로 고잉메리호에서
조로. 나미. 우솝. 상디. 쵸파. 로빈과 함께 한다.
검을 다루지 못하고 항해를 할 줄 모르며 거짓말과는
담을 쌓은 요리도 못하는 아픔을 치료할 줄 모르고
역사도 모르지만 동료들과 함께 하기에
그 부족함을 채울 수 있다.
다른 해적들의 선장은 동료가 아닌 부하들로써
상대하겠지만 루피는 목숨을 함께 나누는 동료로써 생각한다.
무엇보다는 동료애를 가장 중요시 여기는 캡틴 루피이다.
그렇게 동료들과 함께 다른 해적들과 싸우고
신비로운 모험들을 하나씩 하나씩 경험하면서
몸도 마음도 성장하게 된다.
그런만큼 세계정부도 루피를 인정해 현상수배가 붙고
몸값도 상당한 액수까지 오른다.
루피의 성격은 낙천적이다.
항상 밝은 모습을 지니고 있으며
당황하지 않는 단순함을 지녀 싸워야 할
상대방의 멋있음에 반하기도 한다.
그렇지만 싸울수록 점점 강해진다.
무엇보다도 신념과 동료애를 소중히 여기기에
그 신념과 동료를 지키기위해 목숨까지 걸기도 한다.
밀짚모자 해적단에서 우솝. 쵸파와 함께 재미를
이끌어내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배고픔을 참지 못해 배고프면 무엇이든지 먹어치울
대단한 식성을 가졌고 소화능력도 뛰어나다.
모험적인 것을 좋아하기에 낯선장소의 모험을 즐긴다.
무턱대고 일을 저지르는 편이지만 뒤에 동료들이 있기에
그들을 믿고 여러 일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루피의 기술은 고무고무 능력을 최대로 살린 기술들이다.
피스톨. 케틀링. 바주카. 채찍. 로켓트 등등
상대하는 상대방의 능력에 맞춰서 기술들을 보여준다.
그리고 루피는 상대방이 셀수록
자신도 함께 능력치가 높아지기도 한다.
그렇다고 무한한 능력만을 발휘하진 않는다.
악마의 열매를 먹었기에 맥주병이 되고
고무인간이기에 총알은 맞을 수 있어도
날카로운 칼에는 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결국 그것을 이겨내 승리를 만들어낸다.
기어 세컨드 발동 !!!
" 할수 있느냐 없느냐는 중요하지 않아
내가 하고 싶다면 하면 되는거야 "
" 내가 되겠다고 결심했으니까
그걸 위해 싸우다 죽는다해도 상관없어
" 해적의 이름을 버릴때는 죽을 때 뿐이면 충분해 "
" 목숨을 걸지 않고선 미래를 열 수 없어 "
" 난 해적왕이 될 남자다 "
- 루피 동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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