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DA(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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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da ] 기다리는 새로운 시즌의 미드
새로운 시즌의 미드를 기다리고 있다. 지난 시즌들은 작가파업때문에 일정조차도 뒤죽박죽이었기에 시리즈를 계속 보면서 아쉬움이 컸었다. 다행히 몇몇 새로운 미드들을 접할 기회도 얻었고 그 내용들도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다. 이번 새로운 시즌을 제일 기다리는 미드는 덱스터이다. 덱스터가 읆조리면서 자신의 심정을 이야기 하고 어떠한 상황에 부딪히게 되면서 조금 아주 조금씩 미묘한 변화를 겪게 되는 모습이 흥미진진하다. 시즌2에서 중독자 모임에서 알게된 스폰서가 참 마음에 안들어서 답답도 했지만 너무 치근덕거리는 바람에 너무 많은 것을 알게되서 덱스터는 그녀를 죽인다. 그 답답했던 기분이 약간은 그 상황을 보면서 좋아했지만... 이번 시즌3에서는 또 어떤 상황이 벌어질까 벌써부터 궁금하다. 이미 유출본으로 1편 ..
2008.09.11 -
[ Suda ] 20세기 소년
본격과학모험만화라는 20세기 소년을 보게 되었다. 움직이는 영상을 좋아해 만화책 보는 것을 좋아하진 않지만 얼마 후면 개봉도 하고 그 동안 여러 영화에서 이 만화와 비슷하다는 이야기들을 많이 들어서 영화가 개봉하기전 만화책을 눈으로 확인했다. 역시 많이 읽힌 이유가 있었다. 유치한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그려낸 모습이 다음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들어 주었다. 만화책 안에서 살고 있는 켄지와 친구들이 일본이지만 어린 시절 모습들이 비슷비슷해보이고 그런 공감대부터 시작해 커버린 그들이 지구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들이 재밌게 그려졌다. 일본 경제가 성장하기 시작한 1960년대. 아폴로 11호, 오사카 만국 박람회를 보게되는 초등학생 켄지와 친구들이 비밀기지를 만들고 (그 내용은 악당들이 나타나 지구를..
2008.08.31 -
[ Suda ] 척. 리퍼. 라이프 그리고 크리스털 블레이즈
요즘 케이블 TV에서 채널을 돌리다가 반갑게 보게 되었다. 시리즈를 다 본 후 끄적이려던 것을 한참 미뤘더니 TV에서 방영하고 있다. 각각의 시리즈를 보면서 인물소개와 이야기를 끄적이려고 했지만 이제 그 시기를 놓친거 같기도 하고 귀찮음에 그냥 느낌이 어땠는지 남길련다. 척 (CHUCK) 바이모어에서 일하고 있는 척에게 여자친구를 빼앗아 갔던 브라이스가 보낸 메일을 받게 되면서 국가기밀이 척 머리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러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코믹하게 그린 시리즈이다. 척의 일상 생활을 바탕으로 일을 하면서 벌어지는 상황과 친구와 누나의 이야기와 국가기밀을 지키기위해 첩보원인 새라와 케이시과 함께 고군분투하는 모습까지 여러 모습을 뭉쳐놓았다. 액션부터 코미디까지 녹아져 있는 보기에는 딱인 시리즈였다. 과..
2008.08.31 -
[ Suda ] 시티즌 독 - 리틀 맴과 통차이의 이야기
을 보고 여러 인물들이 등장하는데 그 중에서도 통차이의 이야기가 마음에 들었다. 뭐 다른 이야기들도 즐겁게 보았지만 특히 할머니 도마뱀의 사연도 재밌지만 그냥 어쩌다 보니... 혼자있기보다는 역시 누군가가 곁에서 이야기를 들어주는 들려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 외로움과 쓸쓸함은 적어질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 궁상맞은 생각을... 쩝쩝... 모처럼 사랑스런 영화였다. [영화속으로 가기] - 시티즌 독 - 꿈이 없던 남자, 사랑을 꿈꾸다.
2008.06.26 -
[ Suda ] 멀더의 세가지 소원
어릴적부터 누군가가 나에게 소원을 빌라고 한다면 나는 요술지팡이나 또 소원을 들어줄 수 있는 것을 원했다. 여전히 그것은 유효하다. 한번 버리고 나면 그만일텐데 필요할때마다 꺼내어 쓸수 있는 그런 신비로운 소원들어주기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영화나 어떤 다른 이야기를 보아도 계속 소원들어주세요라고 말하는 것을 보질 못했다. 그저 돈을 많이 달라 유명하게 해달라 지구정복을 이뤄달라 그저 커다란 꿈... 따지고 보면 소원을 가지고 언제든 다시 꺼내어 이룰 수 있게 한다는 것이 정말 큰 것이지만 왜 그런 상황에서는 국한된 소원을 말하는지 이해가 되질 않았다. 설령 들어준다해도 소원을 말한 사람 뜻대로 되는 게 아니라 그 부분에 해당되는 조금은 안 좋은 영향을 부각시켜 소원을 행하는 자는 그에게 그런 모습을 ..
2008.05.25 -
[ Suda ] 아멜리에의 복수 2008.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