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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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아비
허수아비 (案山子: kakashi) 감 독 : 츠루타 노리오 주 연 : 노나미 마호, 시바사키 코우 장 르 : 공포 제작국가 : 일본 제작년도 : 2001년 카오루는 오빠 츠요시의 집에서 편지를 발견하고 오빠의 행방을 찾기위해 편지에 적혀있는 주소지로 찾아간다. 카오루의 친구였던 이즈미라는 여자가 보낸 것이며 그녀는 예전에 카오루의 오빠 츠요시를 좋아했었다. 이즈미가 있는 곳으로 간 그녀는 터널안에서 자동차가 멈추게 되어 걸어서 그 곳에 도착한다. 그녀에게 엄습하게 되는 알 수 없는 분위기로 그녀는 스산함을 느끼기 시작한다. 온통 허수아비만을 만지고 있는 동네사람들의 기괴한 모습을 보고는 섬뜩해하며 이즈미의 집으로 향하게 되고 그녀는 병원에 있고 츠요시는 보질 못했다는 소릴 듣는다. 동네의 참모습을 알게..
2008.05.16 -
연장통 살인
연장통 살인 (Toolbox Murders) 감 독 : 토브 후퍼 스티븐 T. 케이 주 연 : 안젤리아 베티스, 브렌트 롬 장 르 : 공포 제작국가 : 미국 제작년도 : 2003년 의 감독 토브 후퍼의 2003년작이다. 2004년 부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소개된적이 있었다. LA의 한 낡은 아파트가 배경인 이 공포영화는 상당히 고전스타일을 풍긴다. 그리고 또한 토브 후퍼 감독은 연장을 참 좋아하는 모양이다. 텍사스에서는 전기톱으로 사람을 죽였는데 이 영화에서도 제목처럼 연장통에 들어있는 연장을 가지고 살인을 하든가 큰 연장에 묶여 살인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살인범에 대한 묘사는 그렇게 크게 보여주진 않는다. 여전히 부담스러워 보이는 모습을 한 살인범이다. 낡은 아파트로 이사 온 여주인공은 이상한 분위기에 ..
2008.05.16 -
부기맨
부기맨 (Boogeyman) 감 독 : 스티븐 T. 케이 주 연 : 배리 왓슨, 에밀리 데샤넬 장 르 : 공포 제작국가 : 미국 제작년도 : 2005년 부기맨은 미국과 유럽에서 어릴적 많이 듣는공포의 대상이라고 한다. 벽장속이나 침대밑에 숨어있다가 어둠이 밀려올때 어린이에게 나타난다고 한다. 어릴적 팀은 부기맨의 공포에 휩쌓여있었다. 그런 아들이 안쓰러웠는지 아버지는 안심시키려고 여기저기 뒤져보며 부기맨이 없다고 했지만 벽장속에 숨어있던 부기맨이 나타나 그를 데려가고 말았다. 15년 뒤, 성인이 된 팀이지만 여전히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다른사람에게 이야기하면 말도안돼는 소리라며 놀림감이 될까봐 섣불리 털어놓지도 못한다. 그럴때쯤 어머니가 돌아가셔 고향으로 돌아가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섬뜩한 기억속에 ..
2008.05.16 -
분홍신
분홍신 감 독 : 김용균 주 연 : 김혜수, 김성수 장 르 : 공포 제작국가 : 한국 제작년도 : 2005년 2005년 한국공포영화 중 분홍신을 가장 기대했었다. 4편의 한국 공포영화 중 포문을 먼저 열었지만 기대를 충족시키진 못했다. 을 좋게 본 사람들이 많지만 나는 썩 좋게 보지 않았었다. 충실해야할 공포보다는 치장을 많이 한 색감진한 심리물에 지나지 않았기에... 또한 그와 비슷한 느낌이다. 이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주관이기에 다른 사람들은 다르게 생각할수도 있을것이다. 선재(김혜수)라는 여자가 있다. 남편이 정사를 벌이는 것을 목격한 후 그녀는 딸 태수를 데리고 어느 음침해 보이는 곳에 보금자리를 마련한 후 살아가기 시작한다. 어느 날, 지하철안에서 분홍신을 발견한 그녀는 집으로 가지고 온다. 태수..
2008.05.16 -
셔터
셔터 (Shutter) 감 독 : 반종 피산다나쿤, 팍품 웡품 주 연 : 아난다 에버링햄, 나타웨라누크 통미 장 르 : 공포 제작국가 : 태국 제작년도 : 2004년 사진작가 턴과 그의 여자친구 제인은 차를 타고 오던 중 길에 있던 여자를 치고 도망간다. 그 이후로부터 사진을 찍으면 알수없는 형상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턴의 친구들은 죽기 시작한다. 이 사건을 파헤치기 시작한 턴은 자신의 대학시절에 벌어졌던 일의 여자의 한이 지금 일어나고 있는 것을 알게 된다. 전형적인 동양의 공포영화이지만 무섭지는 않다. 무서움은 아마도 귀신 자체 일것이다. 귀신이 너무 하얀 칠을 했다. 그게 더 무서웠다. 귀신이 깜짝 나타나서 무서운게 아니라 생긴 모습이 무서웠다. 괜찮은 소재로 더 소름끼치는 공포를 보여줄 수 있었음에..
2008.05.16 -
아미티빌 호러
아미티빌 호러 (The Amityville Horror) 감 독 : 앤드류 더글라스 주 연 : 라이언 레이놀즈, 멜리사 조지 장 르 : 공포 제작국가 : 미국 제작년도 : 2005년 이 영화 실화란다. 또 리메이크영화이다. 그렇지만 영화에서 보여주는 이야기는 실화를 바탕으로 영혼들을 집어넣은 공포물일뿐이다. 실화의 내용은 어느 남자가 자신의 가족을 몰살 시켰다는 것이다. 그것을 바탕으로 저주를 집어넣어 영혼들의 출몰하는 영화로 만든 것이다. 저주 들린 집으로 이사 온 가족이 전에 겪은 가족들과 비슷하게 된다는 설정, 하지만 끝은 보나마나 그들은 탈출 성공으로 간다는 것이다. 그 뻔함을 알지만 언제나 그랬듯 공포영화는 약간의 긴장을 갖춘재 봐야한다. 강심장이라 해도 사운드에 놀랠 것이며, 뜻밖의 장면에서의..
2008.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