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따뚜이
2008. 5. 18. 21:46ㆍ영화 투덜거리기
라따뚜이 (Ratatouille)
감 독 : 브래드 버드
출 연 : 패튼 오스왈트 / 루 로마노
장 르 : 애니메이션
제작국가 : 미국
제작년도 : 2007년
타고난 요리 재능이 있지만 레미는 생쥐다.
구스토가 말한 누구나 요리할 수 있다라는 말을 믿으며 최고의 요리사를 꿈꾸지만 현실 불가능하다.
하지만 우연히 인간 링귀니를 만나게 되고 그와 함께 하면서 자신의 요리실력을 펼치게 된다.
교훈적이고 착한 영화답게 진행이 되고 기회는 언젠가 찾아오게 되고 자신의 능력에 맞게 결과를 이룰 수 있다는 결말인데 태어날 때부터 레미는 특별한 능력이 있던거 아니었라는 부정적인 생각이 든다.
레미 또한 생쥐로써 고민이 많고 아빠쥐로부터 구박도 받고 인간들에게 위협을 당하기도 하지만 그 능력은 이미 갖춰져 있기에 쉽게 수긍을 할 수 없었다. 다만 그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 인간. 다른 이와도 손을 잡아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하는 모습은 괜찮았다. 그것을 인정하려는 주변의 모습이 결코 우연히 찾아오는게 아니라 스스로가 노력해야만 바꿀 수 있다는 모습이었다. 아기자기한 화면도 보기 좋았고
모처럼 착하고 반듯한 영화를 본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