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주말 - 술이 나를 마신다
잃어버린 주말 빌리 와일더 감독 / 드라마 / 1945년 어느 알콜 중독자의 이야기. 술은 악마같은 존재라 끊기 힘들다고 말하는 돈 버냄. 돈은 작가를 꿈꾸고 있다. 예전에는 글도 잘 썼지만 지금은 그렇지 못한 상태다. 그런 자신때문에 마시기 시작한 술에 힘을 빌려 위안을 삼기 시작하고 쉬면서 마시던 술이 이제는 술이 없으면 안되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다. 술을 외치던 자신이 싫어 자살을 하려 총과 총알을 구해보기도 했지만 그 총을 전당포에 맡겨 돈을 얻어 그것으로 술을 마시면서 스스로 무너졌다. 생각하고 있던 이야기가 타자기앞에 서게 되면 첫장을 채우지도 못하고 혹시나 술을 마셔 술술 잘 풀릴까 해봤지만 매번 같은 일만 벌어지는 알콜 중독자가 되었다. 피가 알콜이라는 소리도 듣고 술을 마시기 위해 돈을 ..
2009.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