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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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ries ] 화이트 칼라
예술품 위조와 사기를 전문적으로 행하는 화이트 칼라 범죄자와 FBI 화이트 칼라 범죄 전담 요원과 팀을 이뤄 사건을 해결하는 시리즈이다. 얼마전에 14개의 에피소드로 시즌이 마무리 되었고 시즌2로 이야기는 계속된다. 시리즈의 제목처럼 화이트 칼라 범죄를 수사해 나가는 과정이다 보니 강력사건 수사를 해 나가는 다른 시리즈와는 보는 맛이 다르다. 어쩌면 밋밋할 수 있겠지만 범죄좌 수사요원의 묘한 파트너쉽을 보고 있노라면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닐 카프리는 얼마 남지 않은 형기를 남기고 미리 준비한데로 감옥을 보란듯이 나간다. 이별을 예고했던 사랑하는 여인 케이트를 찾기위해 탈출한 것이다. 그의 위치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던 이들은 닐을 잡았던 FBI 요원 피터 버크에게 도움을 청하고 이전에도 그랬듯이 그를 ..
2010.04.01 -
[ Suda ] 내가 보는 드라마
내가 즐겨 보는 드라마는 미국 드라마이다. 한국드라마는 어느 순간부터 취향에 맞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제대로 본건 아마도 양동근 이나영의 네멋대로 해라 인듯하다. 그 이후에는 TV를 틀다가 무심코 어쩌다가 보게 되는 드라마들이었다. 취향뿐만이 아니라 이제는 편견까지 가지게 된 한국 드라마이기에 관심은 전혀 없다. 혹 관심있게 보게 되더라도 늘어지면서 짜증나게 얽히는 사랑에 혀를 내밀뿐이다. 한국 드라마를 무시하는 건 아니지만 어느 분야의 전문적인 이야기를 하더라도 결국 메인 요리가 사랑이 되는 모습이 그저 나와 맞지 않기 때문이다. 미드에서도 러브모드도 발동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메인 요리가 아닌 양념일뿐이다. 그렇다보니 각양각색의 미드를 즐겨본다. 미드에서도 가끔씩 억지설정에서 혼자 광분하기도 하지만 ..
2010.03.05 -
[ Series ] 트루 블러드
뱀파이어 시리즈를 이번 시즌에 처음 접했다. 뱀파이어 관련 미드들도 많지만 개인적인 흥미를 일으킨 시리즈는 없었다. 무턱대고 접하게 된 트루 블러드는 외향적인 모습에서 로맨스 분위기를 물씬 풍겨냈다. 좋아하지 않은 장르임에도 과연 어떤 이야기로 펼쳐질까라는 호기심에 시즌1을 끝까지 보게 되었다. 로맨스가 흐르는 분위기가 단순한 것처럼 보이면서도 특별한 능력을 가진 사람과 보통 뱀파이어와는 다른 모습을 가진 그들의 이야기여서 관심있게 지켜볼 수 있었다. 트루 블러드(True Blood)는 HBO에서 시즌1이 방영되었고 12개 에피소드로 구성되었다. 트루 블러드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이렇다. 주인공인 수키 스택하우스는 루이지애나 조그마한 마을의 작은 바에서 웨이트리스로 일한다. 어릴적부터 다른 사람의 생각을 ..
2008.12.16 -
[ Series ] 제너레이션 킬
2008년 HBO의 시리즈인 제너레이션 킬은 이라크전을 다뤘다. HBO의 2001년 제 2차 세계대전을 다룬 밴드 오브 브라더스(BAND OF BROTHERS)처럼 전쟁에서 벌어진 실제 이야기를 그려냈다. 2005년 FOX에서 오버 데어(OVER THERE)로 이라크전을 다루기도 했지만 그 당시에는 몇몇 에피소드만 보게되서 그 시리즈에 대해 어떤 느낌인지 잘 모른다. 하지만 밴드 오브 브라더스를 몇번을 다시 보았기에 HBO의 믿음은 크다. 그 믿음덕에 주인공격인 리차드 윈터스 중위를 맡았던 데미안 루이스가 찰리로 열연하는 라이프(LIFE)를 보고 있다. 미드의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면서 여러 미드를 건드리다가 좋은 평을 받고 있고 시즌이 끝난 제너레이션 킬을 보게 되었는데 7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있다. ..
2008.10.20 -
[ Suda ] 추억속의 외화들
미드 새로운 시즌들이 시작되면서 볼거리가 풍부해져 눈이 즐겁기만 하다. 몇달전 파일럿으로 방영된 Knight Rider를 볼 수 있었는데 얼마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이 미드는 예전에 전격 Z작전이라는 드라마를 발전된 기술을 바탕으로 새롭게 시작한 것이다. 그러다보니 추억 속 잠자고 있던 추억의 외화들이 갑자기 떠올랐다. 지금은 미드라 부를 정도로 상당히 인기가 많은 편이다. 하지만 예전에도 수많은 외화시리즈가 많은 이들을 기다리게 만들었다. 제일 좋아하는 엑스파일을 보기전에도 TV속에서 수많은 외화들을 보며 어린시절과 학창시절을 보냈다. 지금은 원어로 보는 익숙함이 있지만 그때는 성우들이 멋지게 더빙해주는 그만의 매력으로 볼 수 있었다. 지금 그 당시의 외화들을 떠올린다면 아무래도 성우 배한성이 ..
2008.09.30 -
[ Suda ] 기다리는 새로운 시즌의 미드
새로운 시즌의 미드를 기다리고 있다. 지난 시즌들은 작가파업때문에 일정조차도 뒤죽박죽이었기에 시리즈를 계속 보면서 아쉬움이 컸었다. 다행히 몇몇 새로운 미드들을 접할 기회도 얻었고 그 내용들도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다. 이번 새로운 시즌을 제일 기다리는 미드는 덱스터이다. 덱스터가 읆조리면서 자신의 심정을 이야기 하고 어떠한 상황에 부딪히게 되면서 조금 아주 조금씩 미묘한 변화를 겪게 되는 모습이 흥미진진하다. 시즌2에서 중독자 모임에서 알게된 스폰서가 참 마음에 안들어서 답답도 했지만 너무 치근덕거리는 바람에 너무 많은 것을 알게되서 덱스터는 그녀를 죽인다. 그 답답했던 기분이 약간은 그 상황을 보면서 좋아했지만... 이번 시즌3에서는 또 어떤 상황이 벌어질까 벌써부터 궁금하다. 이미 유출본으로 1편 ..
2008.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