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ries ] 왕좌의 게임
어쩌다보니 미드를 줄기차게 보던 시간도 시들어지고 예전만큼이나 하나하나 찾아서 끝까지 보게 되는 흥미진진한 미드도 없었고 개인적 취향에 근접한 이야기가 없다보니 한눈에 들어오는 신작미드가 없었다. 아직 두고 볼 몇편의 미드가 있긴 하지만 제일 먼저 왕좌의 게임 시즌 1을 끝냈다. 끝낸지 몇달 되었다. 개인적으로 이런류의 이야기를 썩 달갑게 보진 않지만 시리즈 특성상 에피소드가 그렇게 많지 않을거 같아 일단 보게 되었다. 이와 비슷한 카멜롯, 보르지아도 있지만 익숙한 이야기보다는 낯선 이야기를 보고싶어서 왕좌의 게임 시리즈의 처음을 맞이하게 되었다. 칠 왕국 북부지역의 스타크 가문의 네드는 왕을 세우는데 공을 세우지만 자신의 가문이 지키고 있는 곳을 떠나지 않고 자녀들과 함께 나름대로의 풍요롭고 여유로운 ..
2011.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