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와의 조우 - 미지와의 조우

2010. 1. 30. 11:26영화속으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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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지와의 조우>  

           스티븐 스필버그의 1977년 작품이다.  
           외계인을 다룬 3부작 중 첫번째 영화이며 그 동안 침입자모습을 띈 외계인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초반에는 알수없는 정체에 대한 두려움도 존재한다.
           UFO에 목격한 사람들이 어느 순간 부터 데빌스 타워를 떠 올리며 제대로 생활을 못한다.
           결국 그들은 뉴스에 나온 데빌스 타워를 본 후 그 곳을 향하고  
           UFO의 현란한 빛 쇼와 다섯음을 듣게 되고 외계인을 보게 된다.

           원제 [Close Encounters Of The Third Kind] 라는 것은 미 공군의 전문 용어란다.
           제1종 근접 접촉은 UFO의 단순한 목격, 제2종 근접 접촉은 UFO의 흔적과의 접촉,
           제3종 근접 접촉은 UFO 자체 또는 그 탑승자와의 만남을 뜻한다고 한다.

           이 영화에서 등장한 외계인은 E.T 영화에서 보여줬던 모습보다는 배가 덜 나왔다.
           물론 나는 E.T를 먼저 보고 이 영화를 보았기에 귀여운 E.T가 생각난 것이다.
           미지와의 조우를 정리하려니 그냥 엔딩의 UFO의 모습을 보여주는게 좋을 듯 싶어
           위의 장면을 열거 해 본 것이다.

         UFO - Unidentified Flying Object   
           미확인비행물체 ... 확인되지 않는 비행물체, 당연히 존재 한다고 생각한다.  
           말 그대로 확인이 안된 비행물체인데... 또한 외계인도...
           콘택트에서 나왔던 유명한 대사처럼 이 넓은 우주에 지구에만 생명체가 있다는 것은
           큰 공간낭비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면 우주 어느 곳인가는 아주 조그마한 생명체라도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영화에서 비춰지는 외계인은 당연히 높은 지능과 과학을 띈다.
           왜냐고??? 지구인들이 그들에게 가는게 아니라 그들이 우리를 찾는것이다.
           우주를 여행하려면 수백광년의 시간이 필요하며 순식간에 이동하는 비행체도 있어야하니      
           높은 지식이 필요한 것이다. 하지만 겉모습만은 높은과학을 가진 생명체같아 보이진 않는다.
           이건 어디까지나 사람이 본 모습에서 상상한 외계인이니 비호감적인 모습일테고,
           외계인이 사람을 봤더라면 그들도 그렇게 생각할 것이다.
           참고로 나는 엑스파일에 등장하는 미끈한 외계인이 좋다.